세상만사

MCM, 배우 클로에 세비니와 특별한 만남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과 할리우드 배우 클로에 세비니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MCM이 상하이 iAPM 백화점의 MCM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맞춰 그녀를 엠버서더로 선정한 것.

 

클로에 세비니는 빈티지 스타일을 센스 있게 믹스매치 한 스타일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패셔니스타이며 영국의 스타일 아이콘인 케이트 모스를 비롯하여 공효진, 김민희 등이 인정하는 자타공인 스타일 아이콘이다.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은 개성이 넘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녀만의 매력과 지적인 외모에서 풍겨지는 매력적이고 유니섹스한 이미지가 이번 시즌 MCM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과 부합된다고 판단했다또한 그녀는 1500여명이 모여 문전 성대를 이룬 이번 MCM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도 참석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클로에 세비니는 37일 상하이 iAPM 오픈 파티의 참석을 시작으로 유명 매거진과 함께 MCM의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