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사장 크리스토퍼 노튼)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 최고급 호텔 그룹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올 하반기 대규모 호텔 체인 확장에 맞춰 글로벌 오퍼레이션 부서를 신설, 새로운 관리자급 인사를 단행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오퍼레이션 부서는 호텔의 최대 현안인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로 장기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 핵심전략 수립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관리자급 인사에는 크리스토퍼 노튼수석 부사장과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본부장, 크리스찬 클러크가 임명됐다.
신임 부사장 크리스토퍼 노튼은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총책임자를 역임 했으며 유럽, 북미, 인도양, 중동 등에서 지역 관리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가는 노튼은 화려한 호텔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 각지에 포진해있는 포시즌스의 상품 및 디자인, 건설 부분에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
반면 클러크 본부장은 스위스 로잔 호텔학교를 졸업하고 미주, 유럽 소재 포시즌스 호텔과 리조트 및 유럽 전역 호텔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인사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호텔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의 회장 겸 CEO 앨런 스미스는 “급변하는 트렌드와 꾸준히 진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도록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전념,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이번 선임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