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영업부PIB센터서 투자설명회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SK증권 영업부PIB센터(센터장 김중일)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금융투자교육원 902호(여의도역 4번 출구 방향)에서 열리며,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 ‘SK프렌즈센터’ 김우식 차장이 강사로 나서 ‘박스권 시장에서의 실전투자 방법’ 이라는 주제로 현재 시장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투자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 영업부PIB센터 이창기 PB가 ‘수비가 강한 팀이 결국 이기더라’ 라는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종목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중일 센터장은 “개인들의 투자 판단이 쉽지 않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여 수익을 낼 것인가를 제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영업부PIB센터(02-3773-8635)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