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오가니폼, 황사 클렌져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오가닉 셀렉티브샵 알뤼에서 점차 더 우려가 커지고 있는 황사로 피부를 보다 꼼꼼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오가니폼 브랜드의 황사 클렌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급격한 사막화로 발생하는 횟수와 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황사. 여러 유해 성분들이 고스란히 피부 위에 붙어 앉아 염증과 예민함을 배가시키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꼼꼼한 클렌징은 물론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순한 저자극 제품의 선택이 필요하다. 무조건 클렌징 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더욱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민한 피부에 더욱 자극을 오래 주는 격이므로 짧은 시간 안에 꼼꼼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의 제품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알뤼샵을 통해 소개되는 오가니폼의 황사클렌져 3종은 공통적으로 정제수 대신 USDA인증의 알로에베라잎즙을 주 성분으로 저자극의 풍부한 수분 클렌징 라인이다. 여기에 천연세정제라 불리우는 솝베리와 레드클레이의 세정, 항균작용과 호박의 뛰어난 각질제거 역할을 더해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하다. 파라벤, 미네랄 오일 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먼저 사포닌 성분이 항균역할을 더해 줄 리프레싱 폼 클렌져, 용기에서 바로 나오는 풍부한 거품이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부드러운 각질 제거에 도움을 줄 리프레싱 버블 클렌져, 피부의 푸석함이 더욱 느껴질 때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싱 스크럽 클렌져까지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딥 클렌징을 위해 3가지를 모두 사용하거나 단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알뤼샵에서 소개하는 오가니폼의 황사 클렌져 3종으로 충분한 수분 보충과 황사 마스크 사용과 더불어 최대한 황사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관리에 신경 써 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