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2014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입장권 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7일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입장권을 오는 4월 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입장권과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을 엮은 입장권 패키지,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입장권과 원마운트의 워터파크 또는 스노우파크 이용권을 엮은 패키지 2가지로 구성돼 있다.

꽃 박람회뿐만 아니라 수족관과 동물원을 동시에 갈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일산 위치한 도심형 워터파크&스노우파크인 고양 원마운트까지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입장권은 각각 2만원과 1만 9000원이다.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는 대한민국 대표 꽃 박람회로 3년에 한 번씩 고양시의 호수공원에서 열리며, 전세계 40여 개국 250개 업체의 1억송이의 꽃이 전시된다.

다양한 조경 연출이 펼쳐지는 실내전시관을 비롯해 자생화, 분재, 고양시를 대표하는 선인장이 어우러진 야외전시관, 가족정원, 어린이정원, 꽃의 성, 수상정원, 음악정원, 꽃의 거리 등 다양한 테마전시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고양 국제 꽃 박람회’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홍보실 박유진 실장은 “위메프 에서 5월 연휴를 맞아 가까운 곳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고양시 꽃 국제 박람회 입장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며 “상품뿐만 아니라 여행 상품 같은 다양한 문화생활 서비스도 고객 눈높이 맞춰 계속적으로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