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엑소, ‘스무살의 포텐’ CF 유튜브서 '열풍'


[KJtimes=김한규 기자] 아이돌 스타 엑소를 주인공으로한 써니텐 CF가 유투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자사 모델 엑소를 주인공으로 `스무살의 포텐’을 스토리텔링한 새 TV CF가 유투브 공개 보름여만인 현재 유투브 조회수 126만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새 써니텐 TV CF는 스무살의 힘겨운 현실 앞에서 지쳐버린 스무살의 젊은이에게 `스무살의 포텐을 터트리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가운데 엑소의 CF 스토리텔링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유투브 상에서 폭풍 클릭 신드롬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잘 되지 풀리지 않아 답답하고 지쳐하던 엑소 멤버들이 상큼하고 짜릿한 써니텐을 마시고 난 후 `스무살의 포텐’을 터트리며 팬들이 가득한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끝내는 모습을 상큼하고 짜릿한 영상과 음악에 담았다.

또 수년간의 연습생 시절의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가수의 꿈을 이룬 엑소의 리얼 스토리를 통해 힘겨운 현실 앞에 지친 스무살의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도전에서 힘든 순간마다, `상큼하고 짜릿한 써니텐을 마시며 숨겨진 포텐을 터트려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공하라’ 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유투브 영상 전파 속도를 보며 엑소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 면서 "엑소가 고된 연습생 시절을 거쳐 그들의 포텐을 터뜨리고 꿈을 이뤘듯, 써니텐 CF를 보면서 힘겨운 현실로 지쳐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스스로 알지 못했던 포텐을 터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CF스토리에 담은 것이 특히 국내외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 것 같다" 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