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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전용 메뉴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롯데리아가‘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전용 메뉴 출시한다고 밝혔다.

28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에 앞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전용 메뉴 ‘핫 어메이징 팩2’ 와 스파이더맨 장난감 세트를 4월 한달 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핫 어메이징 팩2’ 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핫크리스피버거와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 포테이토, 치즈스틱, 콜라 2잔, 즉석경품권 1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500원이다.
 
또한 행사기간에 롯데리아 장난감세트를 구매하면 햄버거세트와 스파이더맨 장난감 1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도 별도로 운영한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전용 세트 메뉴 구매 고객은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스파이더맨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권 2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영화예매권 2매(750명), 스파이더맨 피규어 풀 패키지(30명)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스크래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일부터 운영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메뉴와 장난감 세트 메뉴를 통해 스크린보다 롯데리아에서 스파이더맨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며 “즉석 스크래치 카드 속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탐방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