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오늘의 추천주 (3/31)

[KJtimes=김한규 기자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

◆ 신규 추천주 

■ 한국종합기술
- 설계회사에서 환경/신재생 EPC 회사로 토목엔지니어링 업계 주요 경쟁사 경쟁력 약화로 MS 상승
- 순현금 + 투자부동산: 시총의 약 2배

■ 제일기획
-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가 2014년 월드컵이 개최되는 상황에서 마케팅비/광고비를 축소하기는 어려울 것.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 삼성전자의 광고비 중 60%는 제일기획이 아직 커버하지 못하거난 안하고 있는 기회요인
- 삼성의 거점 중 제일기획의 거점이 부족했던 아프리카, 중동 등에 거점(지점, 법인)을 확보하여 삼성 광고의 나머지 60%를 공략할 것으로 전망

■ 삼성화재
- 영업용/업무용 자보료 인상으로 세전이익 5%내외 개선 전망, 중소형사의 개인용 보험료 인상이 추가적인 보험료 조정 가능
- 개인정보 규제로 인한 TM 의 영업 위축은 동사의 상대적 경쟁력 제고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신계약 성장률에서 차별성 유지 가능

■ 현대차
- 제네시스에 이어 신형 LF 소나타 출시로 M/S 및 수익 개선 기대
- 중국 4공장 신설 기대감으로 중국내 이익 성장 및 점유율 확대 예상

■ 삼성테크윈
- 14년 2분기 영업이익은 362억원으로 종전의 추정치(281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 부각
- 14년 2분기,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고속칩 마운터 수주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점과 장기적인 성장 분야(반도체 장비 및 에너지 장비)에 대한 집중 투자로 15년 이후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판단

■ 기업은행
- 1분기 실적이 은행 중 가장 뛰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실적시즌이 다가올수록 매력 부각 예상
- 오버행 우려 있지만 현 PBR 0.56x 의 낮은 밸류에이션, 2.8%의 높은 배당수익률로 외국인 관심 지속 예상

◆ 추천제외주

-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강원랜드, 골프존, 세아베스틸, LG전자

◆ 기존 추천주

■ 지엔씨에너지
- 바이오가스 부문: REC 영향으로 고마진 & 고성장 전망
- 비상발전기 부문: IDC 산업(빅데이터 연계) 고성장 수혜

■ 대륙제관
- 업계재편으로 가격경쟁 완화(가격인상 전망)
- 원재료가격 하향 안정화: LPG, 석도강판 가격 하향안정화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