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중국 광동식 요리의 세계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오는 43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의 게스트 쉐프 2명을 초청하여 정통 중국 광동식 음식을 소개한다

 

차이나@피스트에서는 중국 웨스틴 베이징 차오양에서 초청한 2인의 쉐프가 특별히 마련한 딤섬 스테이션에서 새우와 게살, 돼지고기 등이 들어간 중국 광동식 딤섬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중국 전병인 샤오빙과 깨가 올려진 고소한 춘권 튀김도 딤섬 스테이션에서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중국 광동식 쇠고기 수타면의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했으며 코코넛이 들어가 더욱 달콤한 에그 타르트와 정통 포르투갈식 에그 타르트, 베이징 스타일의 강정, 팥이 들어간 찹쌀롤, 오스만투스 케이크, 클래식 망고 푸딩과 같은 중국의 대표적인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너 뷔페에서는 탕수어, 청경채와 새우가 들어간 튀김 등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중국 요리와 쿵파오 치킨, 마파 두부, 탕수육 등 대중적인 중국 요리도 함께 제공되어 뷔페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익숙한 듯 이국적인 중국의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차이나@피스트로 올 봄 중국으로의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