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팜투베이비, 이유식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친환경 농업 인증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친환경농산물 최대산지인 전남지역의 로컬식재료로 이유식을 제조하는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팜투베이비가 국내 이유식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팜투베이비는 당일조리, 당일배송의 오더메이드 방식을 채택해 냉장배송하는 완제품 이유식으로, 식재료 대부분을 전남 나주에 위치한 팜비팩토리 50km이내에서 자란 로컬푸드로 조달한다.

 

건강한 아기 먹거리로 부모의 육아고민 해결과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고자 이유식 전용 시설 팜비팩토리를 설립한 팜투베이비는 최고의 시설에서 유기농 곡류와 친환경채소, 무항생제 1등급 한우 등 최상의 식재료만을 엄선해 아기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연말부터 이유식 등 영유아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이력추적관리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될 것이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라 국내 친환경 최대 산지의 식재료를 사용해 믿을수 있는 팜투베이비 이유식에 거는 엄마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팜투베이비는 1일 분량의 친환경 이유식 식재료 패키지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실용적일 뿐 아니라 이유식 조리가 서툰 초보 엄마와 워킹맘들에게 조리팁까지 제공해 주어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팜투베이비 관계자는 안전하게 믿고 먹일 수 있는 냉장 이유식을 찾는 워킹맘의 증가로 엄마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팜투베이비는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재료 조달부터 배송까지 총 10단계의 공정으로 철저히 관리해 프리미엄 홈메이드 이유식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팜투베이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월령 및 희망 배송일자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제품은 아기 월령에 따라 생후 5개월 전인 준비기에서부터 12~15개월의 완료기에 이르기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해 공급된다.

 

한편 팜투베이비는 4월 한달간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을 하면 이유식&식재료패키지, 이유식 스푼과 매트, 턱받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팜투베이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