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가든 프러포즈 패키지 오픈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가든 프러포즈 패키지 런칭을 기념하여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4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프러포즈 사연을 신청 받아 선정된 한 커플에게 프러포즈 장소와 2인 디너를 비롯해 프러포즈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샴페인 1, 꽃과 촛불 장식, 케이크 그리고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1박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러포즈 사연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이메일(ibisismkt@ambatel.com)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22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본인에게 이메일로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런칭하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가든 프러포즈 패키지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해 구성된 상품으로 루프 탑 가든에서의 2인 디너와 와인 혹은 샴페인 1, 꽃과 촛불 장식, 천연 수제 비누 장식,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빔 프로젝터, 남산이 보이는 객실에서의 1박이 제공된다. 가격 4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