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킬블랙 아이라이너 4년 만에 전격 리뉴얼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뷰티 시장에 아이라이너 핫 트렌드를 몰고왔던 클리오의 킬블랙 아이라이너가 새롭게 업그레이즈 버전을 선보였다.

 

킬블랙 아이라이너는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리얼 블랙 위에 킬블랙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블랙 리퀴드 아이라이너 시장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출시 4년여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리뉴얼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클리오의 뉴 킬블랙 아이라이너는 총 2종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펀지 타입의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킬브라운과 굵기 표현이 자유로운 섬세한 브러쉬 타입의 워터프루프 브러쉬라이너 킬블랙/킬브라운이다.

뉴 킬블랙 아이라이너는 한층 진화된 카본 블랙 처방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진하게 흑색도를 높였으며 업그레이드된 필름 포뮬러로 워터프루프 효과 또한 더욱 강력해졌다. 뿐만 아니라 더욱 부드러워진 슬라이딩 리퀴드 텍스쳐로 발림성을 개선시켜 진한 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끊김없이 한번에 그려진다.

 

제품 패키지도 각각 무광과 유광을 혼합하여 컬러별 임팩트를 살린 디자인과 강렬한 캘리그라피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클리오에서 선보인 업그레이드 버전 뉴 킬블랙 아이라이너는 전국 클럽클리오 매장과 온라인 클럽클리오, H&B스토어, 화장품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