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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1000억원 한도 연 4.0% RP상품 특판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은 특판 RP상품인 ‘행복한 RP’와 ‘행복한 두 배 RP’를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한 RP’ 상품은 신규 고객이라면 다른 조건 없이 최소 1000만원 이상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판RP 가입 고객이 채권, ELS, 펀드, 랩 등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금융상품 가입 금액만큼 ‘행복한 두 배 RP’에 추가로 가입(최대 3000만원 한도)할 수 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RP’는 당사 신규 고객과 2013년 이후 미거래 휴면고객이면 누구나 조건 없이 연 4.0% 금리로 3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며 “여기에 다른 금융상품과 함께 가입할 경우 최대 6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특판 RP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판RP 상품은 이날부터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나 홈페이지(www.dongbuhappy.com)으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