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 알리기’ 가두캠페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일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 알리기’ 가두캠페인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자산관리웹’과 ‘퇴직연금 모델포트폴리오(MP) 랩어카운트’ (이하 MP랩) 등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실시됐다.

조웅기 사장과 임직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고객에게 스마트폰으로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웹’ 활용 가이드 책자와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MP랩’ 안내 자료를 전달했다.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웹’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자산현황을 조회하고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며, ‘MP랩’은 고객 성향별 모델포트폴리오에 따라서 자산배분, 상품선정,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일임형 상품이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자산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고객의 평안한 노후준비를 위해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하는 다양한 퇴직연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또는 퇴직연금 상담센터(02-3774-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