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봄맞이 추천상품 가입이벤트’ 실시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은 ‘봄맞이 추천상품 가입이벤트’를 4월 한 달 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득공제장기펀드에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ELS나 펀드랩, 추천펀드에 1000만원 이상 가입 시에는 최대 7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로 소득공제장기펀드의 경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2명), 야외용 매트(10명),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30명)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소득공제장기펀드는 서민층과 2040세대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고 장기투자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17일에 출시된 상품으로 연급여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2015년말까지 가입 시 납입금액의 40%(연간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상품으로 동부증권은 성과가 우수한 펀드를 엄선해 총 11개의 소득공제장기펀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홈페이지(www.dongbuhappy.com)를 참조하거나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