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오늘의 추천주 (4/3)

[KJtimes=김한규 기자다음은 유진투자증권리서치센터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이다.
 
◆ 신규 추천주 & 추천 제외주
- 없음

◆ 기존 추천주
 
<단기포트폴리오>

■ 현대건설
- 가장 빠른 해외 원가율 개선
- 국내 PF 우려의 빠른 축소
- 이익안정성 강점, 경쟁사대비 턴어라운드 시기도 상대적으로 빠를것으로 기대

■ 대한항공
- 화물 사업 실적 회복세 지속
- 4월 일부 국제선 여객 일반 운임 인상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효과
- 재무구조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지만 단기관점 접근 가능

■ 새론오토모티브
- 중국 매출비중 48.2%의 브레이크용 Non-steel 마찰재 업체
- 고수익 중국법인의 높은 매출 성장
- LF소타나 실적 반영 예정

■ 솔루에타
- 주요고객 확보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
- 전도성테이프 신규제품 확대로 시장점유율 상승 지속 전망
- 전파흡수체 시장 진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 엘엠에스
- 태블릿PC용 중형프리즘시트 매출 본격 성장 
- 확산시트 사업 본격화
- 카메라용 블루필터 매출 가시화 기대

<장기포트폴리오>

■ 사파이어테크놀로지
- 시장 점유율 지속상승
- VHGF 공법 통해 주요 경쟁업체 대비 뛰어난 원가경쟁력 확보
- 사파이어기판시장 성장 기대

■ 엔씨소프트
- PC방 트래픽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MMORPG 장르 게임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
- 아이템 거래순위 또한 1~2위를 유지
- ARPU 상승으로 매출 증가 가능할 전망

■ 현대차
- 2014년 1분기를 시작으로 DH 제네시스 신차 효과가 온기 반영될 것으로 기대
-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
- 중국 3공장 15만대 증설로 수요가 확대되는 D급 신차 밍투 판매 증가가 지속될 전망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