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노스케이프, 오는 5일 지창욱 팬 사인회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오는 45일 경기도 안양 노스케이프 안양예술공원점에서 지창욱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2014년 노스케이프 S/S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 지창욱이 서는 첫 공식석상으로 그 동안 소비자들이 노스케이프에 보여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다.

 

오후 4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팬 사인회에는 노스케이프와 지창욱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노스케이프 전속 모델로서 일반 소비자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 인만큼 지창욱씨가 갖는 기대가 크다노스케이프의 신제품과 전속모델 지창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노스케이프 모델인 지창욱과 하지원이 함께 하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