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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다양한 나눔활동 진행 '활발'


[KJtimes=한승유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경영에 대한 이봉관 회장의 굳건한 의지로 임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의 학생들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반찬 배달, 어르신 목욕 봉사 등을 진행하며, 소년소녀 가장 등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작은 온정을 나누고 싶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며 “사는 것 이야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만큼 서희건설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