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스플래쉬 빙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라즈베리 마카롱과 마시멜로, 애플 젤리 등 이름만 들어도 달콤한 디저트와 여름철 가장 사랑 받는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인 빙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쉐라톤 스플래쉬 빙수를 선보인다.

 

쉐라톤 스플래쉬 빙수는 입안에서 순식간에 녹는 곱게 갈은 얼음과 삶은 팥과 연유를 따로 제공하여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빙수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과일과 마카롱, 애플 젤리, 찹쌀떡 등을 빙수와 믹스하여 나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빙수를 만들어 먹거나 혹은 따로 맛 볼 수도 있다.

 

쉐라톤 스플래쉬 빙수는 도심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 보이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나 객실 내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친구들이나 연인과 접근성이 편리한 델리 by 쉐라톤에서 쉐라톤 델리 스플래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가격 121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