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 제주 호텔, ‘All Day All Joy’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이 오는 417일부터 630일까지 럭셔리한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특1급 켄싱턴 제주 호텔은 럭셔리 크루즈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크루즈 생활을 지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던 제주와 마린 풍의 감각이 돋보이는 딜럭스 객실부터,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테마룸과 코발트 및 블루 오션 사이드, 그리고 모을 가든을 바라보는 풀 발코니 스위트까지 총 221개의 럭셔리 테마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제주 켄싱턴 호텔은 중문단지에서 가장 많은 식음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영입한 최정상의 셰프들이 총 8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식의 향연을 이끌어간다.

 

미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라올레 뷔페와 호텔 옥상을 뜻하는 루프탑에 위치해 한눈에 들어오는 중문 바다를 감상하며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그릴 & 바 하늘오름이 대표적이다.

 

신선한 제주의 식자재를 이용하여 제주 현지 로컬 푸드를 선보일 한식당 돌미롱, 데판야키 전문 일식당 해락 등 다채로운 레스토랑이 케닝턴 제주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로비라운지, 아트리움 라운지 & ,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 등 고품격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과 파티,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스타리움, 그랜드 한라홀, 한라홀 등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국내 최초 루프탑 인피니티풀,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정원 모을, 프랑스 최고급 스파 브랜드 Thalgo와 함께하는 스파 에스테틱,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갤러리는 마린호텔의 최대 자랑거리다. , ,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의 강산을 주제로 한 로비 갤러리 안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락경 선생의 작품, 이왈종, 배병우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오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되어 호텔을 넘어선 아트 갤러리 호텔 컨셉을 만끽할 수 있다.

 

켄싱턴 제주호텔은 오는 417일부터 630일까지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첫 패키지인 ‘All Day All Joy’ 패키지를 선보임과 동시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파격적인 오픈 특전을 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 동일하게 제공한다.

 

‘All Day All Joy’ 패키지는 제주도와 바다를 형상화한 모던 & 마린 풍의 감각적인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월드 퀴진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에서 즐기는 2인 조식 뷔페,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실내에서 야외로 연결되는 사계절 온수풀, 마린키즈수영, 요가 & 명상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탑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디너 2, 아뜨리움 라운지 & 바 더 뷰의 애프터눈 티 또는 풀사이드 카페 더 테라스의 와인 타임 2, 다양한 스낵과 음료가 구비된 미니 바, 24시간 렌터카 서비스를 ‘All Day All Joy’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 39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