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63뷔페 파빌리온, 미육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B1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48일부터 531일까지 ‘US Beef & Pork Festival’ 주제로 미육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을 맞아 식욕을 불러들이고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특화 된 메뉴를 선보인다.

 

엄선된 미국산 소고기로 안창살, 치마살 등 다양한 특수부위의 식재료를 활용해 최신 조리기법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가정에서도 직접 조리할 수 있게 프로모션 메뉴 레서피 카드를 제공하며 어린이 고객에게는 무독성 크레용 12색 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럭키드로우 추첨과 우수고객 대상 리워드 이벤트 등을 통해 뷔페 식사권, 캠핑용 바비큐 그릴 세트, &베이컨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고급 레스토랑에 와서 대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아뮤즈 부쉬와 웰컴 드링크를 직원이 직접 서브해 주는 프라이빗 파인 다이닝 에볼루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일 또는 기념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미역국 반상을 별도로 마련해준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도 가져나갈 수 있도록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뷔페 가격의 문턱을 낮춰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과 인근 주민을 위해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한 실속형 섹션뷔페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미취학 어린이 가격을 26000원으로 낮춰 30~40대 가장들의 부담을 줄여 보다 즐거운 가족 외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