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씨앤앰, UHD방송 출시 기념 경품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 more)LG전자와 개발한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가 오는 410일 상용화 된다.

 

씨앤앰 소프트웨어 셋톱박스가 내장된 LG UHD TV를 구입하면 UHD채널뿐만 아니라 씨앤앰 디지털케이블방송도 동시에 시청 할 수 있다.

 

씨앤앰은 UHD전용 채널 33번을 통해 기존 풀 HD보다 4배 이상 더 선명한 울트라 HD화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UHD VOD 컨텐츠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리모콘은 LG UHD TV에서 제공되는 기본 리모콘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씨앤앰은 410일부터 59일까지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 상용화 기념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씨앤앰 홈페이지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캐논 DSLR카메라 100D, 25명에게 K2 콜맨 매쉬텐트를, 320명에게 영화관람권 2매를 준다. 당첨자는 513일 씨앤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 밖에도 씨앤앰 공식 블로그와 이웃 또는 서로 이웃맺기하고 씨앤앰 UHD방송 출시 홍보를 한 고객 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