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명인 3人 3色 - 약선·효소·사찰 요리 기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식 전문가인 3인의 명인이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히 초청됐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임미자 원장과 김덕녀 원장, 한국조리기능장 협회의 이순옥 이사장이 10일부터 하루씩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6가지의 일품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효능이 있어 약재로도 쓰이는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여 한식 고유의 향, 색, 맛을 살리고 건강 증진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약선·효소·사찰요리를 준비했다. 메뉴는 돌틈에서 자란 돌나물과 달래, 참나물, 미나리를 넣은 새우 냉채, 효소 초간장을 곁들인 봄채소 튀김, 약고추장 소스의 궁중 메밀 비빔면, 산야초 장아찌 쌈밥, 도라지 효소를 곁들인 더덕 닭갈비찜, 효소에 재운 한우 두릅말이로 구성됐다. 가격 2만9000원부터 3만9000원.
‘명인 3人 3色 - 약선·효소·사찰 요리 기행’은 반얀트리 멤버십 회원 및 호텔 투숙객을 위해서 기획된 특별 프로모션이다. 3일 동안 각기 다른 3인의 유명한 한식 명인이 선보이는 정통 손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은 지난해부터 팔도 음식 프로모션을 통해 팔도 강산의 다양한 식자재를 테마로 한 모던하고 정갈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 요리 프로모션에 이어 현재는 팔도 음식 프로모션 ‘충청도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4월 19일부터는 경기도의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경기미색’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