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유니온유니크, BYOD족 겨냥한 다채로운 컬러의 백팩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개인 휴대기기를 업무 용도로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족이 증가하면서 백팩 시장의 새로운 구매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BYOD족이 IT기기의 휴대가 용이한 백팩 구매에 적극적인 소비주체로 부각되고 있는 것.

 

BYOD족은 모바일 업무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개인용과 사무용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하여 업무에 사용하는 새로운 그룹이다. IT업계에서는 BYOD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측했고, 이에 따라 백팩업계는 새로운 소비층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백팩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유럽피안 프리미엄 백팩 브랜드 유니온유니크는 BYOD족을 겨냥한 다채로운 컬러와 컴팩트한 디자인의 틴지백을 선보이고 있다.

 

유니온유니크 틴지백은 여러가지의 IT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내부 주머니를 두개로 늘려 수납공간을 충분히 하였고, 외부 충격에도 IT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충격흡수 완충재를 덧대 BYOD족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유니온유니크 관계자는 “IT기기가 진화함에 따라 백팩의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의 백팩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은 비즈니스맨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앞으로도 유니온유니크는 업계의 트렌드를 미리 읽어 한층 진화된 기능성의 맞춤 백팩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