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웨딩 앳 더 파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소규모 웨딩 패키지 웨딩 앳 더 파크를 선보인다.

 

웨딩 앳 더 파크는 낮에는 높은 전면 통창으로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화사로운 웨딩을, 저녁에는 영롱한 캔들 장식과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웨딩을 연출하게 해준다.

 

연회 전문가의 세심한 서비스는 물론 공인 마스터 플로리스트의 세련된 플라워 장식, 총주방장이 특별히 맞춤으로 준비해주는 최고급 코스 요리, 파크 하얏트 서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생화로 장식한 3단 케익, 신부와 혼주들을 위한 신부대기실 내 다과 셋팅 등이 제공되며 웨딩 패키지를 이용하는 신랑 신부에게는 웨딩 당일에 파크 스위트 룸에서의 무료 1박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행사 사용 시간에 제한이 적어 웨딩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프리 웨딩 파티 본식 에프터 웨딩 파티 등 재미있고 다양하게 이벤트를 구성할 수도 있다. 최고급 샴페인과 업그레이드 된 코스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프리미엄 웨딩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웨딩은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하얏트 골드 패스포트 포인트가 제공되어 전 세계 파크 하얏트 호텔 또는 하얏트 리조트에서 허니문으로 사용 가능한 2박 무료 숙박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가격 40인 기준 기본 웨딩 패키지 490만원, 프리미엄 웨딩 패키지 68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