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행복한RP' 등 고객설명회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은 특판RP 등 안정적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여의도 동부증권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리며, 동부증권의 ‘행복한RP’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부증권의 ‘행복한RP’는 지난 1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신규·휴면 고객이면 조건없이 연 4.0%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6개월만기로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또한 2부 순서로 사상의학 전문가인 류종형 지식정보연구소 소장의 '사상체질을 통한 성공적인 투자와 힐링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의 체질진단과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각자에 어울리는 건강관리법, 음식, 투자성향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예약신청과 문의는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