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팜므 객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여성 고객을 위한 팜므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여성들끼리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쉬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키지로 모든 혜택이 여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특별히 준비됐다.

 

팜므 객실 패키지를 위한 디럭스 스위트룸은 객실 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미 꽃잎, 캔들과 아로마 오일로 마무리되는 로맨틱 셋업 및 레드 와인 1병과 케이크를 제공한다. 반얀트리 호텔만의 독특한 시설인 릴랙세이션 풀에 발을 담근 채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또 지난 달 새롭게 오픈한 문 바에서 여성을 위한 칵테일 3,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조식을 제공한다.

 

여성을 위한 기프트 아이템으로 반얀트리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샤워젤 3개를 증정하며 욕실에는 최근 일명 광채 진동클렌저로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필립스 비자퓨어를 비치하여 1분 클렌징만으로도 손보다 10배 더 깨끗한 클렌징은 물론 피부 개선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시 20% 할인과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무료 입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본 패키지는 414일부터 9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 디럭스 스위트룸 13인 체크인 기준 8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