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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솔의눈' 게릴라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9일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솔의눈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호흡기와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황사철 건강 관리를 위해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솔싹추출물’이 들어있는 롯데칠성 제품 '솔의눈' 을 증정하는 행사로, 솔의눈의 효능을 알리고 황사와 미세먼지로 답답함을 느끼는 학생, 직장인들에게 상쾌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0일까지 종각, 시청, 강남, 대학로 등 서울 도심의 대학가, 오피스타운을 지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총 솔의눈 2만개와 황사마스크 1만개를 준비해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점심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 솔의눈 마스코트인 다람쥐 캐릭터가 솔의눈 제품을 전달하고, 미니 룰렛게임을 펼쳐 당첨자에게 '황사마스크'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기분까지 답답할 때 솔의눈 마시고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효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