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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해피 수요일' 스트로베리 도넛 3+3 이벤트


[KJtimes=김한규 기자] 던킨도너츠는 9일 스트로베리 도넛 5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해피 수요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 수요일’ 이벤트는 4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인 9일, 16일, 23일, 30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새콤달콤한 ‘스트로베리 글레이즈드’ 3개 구입 시 ‘글레이즈드’ 3개를 추가 증정해 2가지 맛의 글레이즈드 도넛 6개 들이 팩을 권장소비자가격 3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4팩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오전 일찍 방문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행사와 중복참여가 불가하며, 모바일 쿠폰은 사용 가능하다.(단, 일부점포 제외)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할인된 가격에 던킨도너츠 제품을 즐길 수 있어 ‘해피 수요일’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며, “올 봄은 던킨도너츠 ‘해피 수요일’ 이벤트로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도넛을 나누며 풍성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