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젤프레소 미니 세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5가지 톤의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 아이라이너를 하나에 담은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 미니 THE COLOR OF 2014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오묘한 난초빛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밝은 톤의 베이스부터 포인트 컬러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의 젤처럼 부드러운 발림성과 편리한 오토 타입 용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미니 젤프레소로 강력한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효과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의 팬톤 칩을 연상시키는 틴 케이스 용기에 5가지 미니 젤프레소가 담겨져 있는 미니 사이즈로 파우치나 가방에 휴대하기 용이하다.

 

클리오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 미니 THE COLOR OF 2014는 온라인 클럽클리오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