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세무컨설팅 Day’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11일 ‘세무컨설팅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무컨설팅 Day’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에게 과세정책 흐름에 따른 효과적인 금융소득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등 고객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소속 세무사가 사전 예약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고객별 1:1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 신청을 오는 4월 28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세무컨설팅 Day’ 사전예약 및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 신청접수는 HMC투자증권 이용고객 중 VIP등급 고객에 한해 담당 직원 및 전국 각 지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HMC투자증권 전국 각 지점 및 스마트금융센터(전화 1588-6655)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