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텐카이, 잇츠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본 야키토리 전문점인 텐카이에서는 오는 418일부터 531일까지 매주 금요일 텐카이를 방문한 고객을 위해 ‘Tenkai, it’s Friday!‘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요일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식사, 술 그리고 지인들과의 오붓한 담소로 다사다난했던 한 주를 마무리하는 날이다. 주말이 다가왔다고 느끼는 해방감을 나타내는 표현인 ‘Thank God, it’s Friday‘에서 착안한 이번 프로모션은 이름만큼 금요일의 술자리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준다.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텐카이를 방문하여 하우스 사케 또는 생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주문과 동일한 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텐카이의 인기 메뉴인 가자미 튀김, 오픈 그릴에서 가금류, 야채, 육류를 참숯에 구워낸 꼬치구이, 사시미 등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201312월 레노베이션을 마친 텐카이는 아늑하지만 세련된 기존의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고객의 편안함을 위한 배려를 담아 텐카이만의 새로움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