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비어 페스티벌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도심 속 정원 가든 테라스를 414일 오픈, 세계 각국의 맥주와 트렌디한 칵테일,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비어 페스티벌은 기존의 칵테일과 와인에 프리미엄 맥주, 퀸즈에일과 기린 프로즌 비어와 함께 수제 햄버거, 소고기 볶음면 등 새로운 음료와 메뉴들을 추가하는 등 더욱 색다르고 트렌디한 요리구성으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프레시 타임을 선사한다.

 

한편 기네스, 아사히, 하이네켄 등 세계 각국의 시원한 생맥주는 물론, 트렌디한 뉴욕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의 바텐더가 즉석에서 선사하는 시원한 코로나리타, 모히토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치즈스틱과 칠리살사, 소고기 퀘사딜라, 닭다리 바비큐 구이, 소고기 안심 찹스테이크 등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바비큐 메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품 메뉴와 향긋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세트 메뉴 등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특선 요리를 즐기며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요일별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월요일에는 남성 고객에게만 15%를 할인해주는 젠틀맨스 나잇, 화요일에는 여성 고객에게 15%를 할인해주는 레이디스 나잇, 수요일에는 연인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로맨틱 나잇 등 요일별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0인 이상 이용 시 20%를 할인해 주고 20인 이상 이용 시 15%, 30인 이상 이용 시 10% 할인을 적용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풍성한 단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브라질 월드컵 토토, 프로야구 토토, 포크송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가든 테라스는 매일(공휴일 및 일요일 제외)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가격 생맥주 5500원부터, 칵테일 12000원부터, BBQ 메뉴 175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