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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Self-Choice Wrap’ 출시 안내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15일 셀프초이스랩(Self-Choice Wra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elf-Choice Wrap'은 다양한 자산을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하고 전문가에 의해 수준 높은 자산관리를 제공받으며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발굴단에서 제안하고 Wrap운용부에서 개발했다.

지속적인 투자의 자산배분과 비중조절이 필요하다는 분산투자 원칙에 입각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글로벌 채권, 글로벌커머디티펀드 등 다양한 펀드포트폴리오를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에서는 분기별로 고객의 3가지 성향(안정형, 균형형, 공격형)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전략을 제시하고 Wrap운용부에서는 정기적인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안해준다. 또 영업점 PB는 고객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 김정호 본부장은 “셀프초이스랩은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를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장기 적립식 투자 고객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자산관리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3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우리투자증권의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4월말까지 50만원 이상 가입하고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1000만원을 일시납한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헤어케어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44-00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