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트리플 딜라이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트리플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1박과 더불어 코엑스몰에 위치한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2)과 메가박스 영화권(2), 팝콘과 음료 2잔이 제공되는 러브콤보 쿠폰 등 세 가지 다채로운 컨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양 호텔과 지하로 연결되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경우 도심 속에 위치한 테마형 수족관으로 자녀를 둔 가족 고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다. 같은 단지 내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의 경우 16 개관의 상영관을 보유한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 가능한 최신 영화가 상시로 상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본 패키지는 숙박은 물론,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무료이용, 객실 내 인터넷 무료, 사전 요청 시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등의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 20만원부터. 패키지 판매 및 이용 기간은 51일부터 531일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