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모두투어, 서포터즈 12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서포터즈 12기를 모집한다. 블로그와 SNS에 관심이 많고 넘치는 끼를 가진 인재라면 거침없이 도전해 보자.

 

모두투어 서포터즈 12기는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먹방의 신콘셉트를 가지고 상해로 떠나게 되며 오는 430일까지 신청가능하고 마케터와 모델로 구분해 총 4명을 선발한다.

 

마케터와 모델은 최종 합격을 위해 모집구분에 따른 미션수행이 필요하므로 신청서 작성 시 모집구분에 마케터 혹은 모델을 반드시 표기해야만 한다. 서류합격 후 마케터는 동영상 UCC제작미션이 있고 모델의 경우 본사에서 면접을 본 후 521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모두투어 서포터즈 12기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모두투어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카페나 블로그에 스크랩하여 스크랩한 URL을 모두투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mode_nolzago@modetour.co.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최종합격자 4명은 522일에 사전 오레엔테이션을 가지고 다음날인 23일부터 45일 동안 상해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모두투어에서는 서포터즈들을 위한 왕복항공권과 45일간의 현지 숙박 및 식사, 기타 체험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상해를 다녀오고 난 후 한 달 간의 시간 동안 후기 미션을 630일까지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11년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한 여행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여 공유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