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포시즌스 호텔, 서머 패키지 예약 전세계 동시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은 다양한 테마의 여행 프로그램이 접목된 여름 휴가 패키지 겟어웨이, 겟모어 서머 패키지를 오는 615일부터 915일까지 전 세계 92개 호텔에서 동시 선보인다.

 

겟어웨이, 겟모어는 떠나고, 누리자라는 주제 아래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여행 문화를 포시즌스만의 고급스러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포시즌스의 최고급 숙박 시설과 각 나라의 여행 프로그램을 접목해 최고의 휴가 패키지로 구성했다.

 

호주 원주민의 인솔하에 직접 자연 명소를 찾아 떠나는 포시즌스 리조트 호주의 부시 탐험 패키지와 런던의 문화 시설을 탐방하는 포시즌스 호텔 런던의 셰익스피어 투어 패키지, 태국의 전통 무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의 세계 챔피언과 함께하는 무에타이 강좌 패키지 등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여행 테마가 최고급 숙박시설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포시즌스 리조트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는 오는 8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포시즌스 리조트 올랜도 디즈니 체험 패키지로 동반 자녀를 위한 디즈니 캐릭터 유아 전용 객실 비치품, 유아 전용 수영장 및 오픈 기념 특별 키즈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겟어웨이, 겟모어 서머 패키지에는 숙박 및 무료 조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