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가 봄을 맞이하여 3가지 플라워 티를 선보인다.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 티는 화사한 비주얼과 은은한 꽃향기는 물론 효능까지 탁월하여 나른해진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기에 더 없이 좋다.
칼로리가 낮고 다당류에 속해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리는 뚱딴지 꽃차는 부드러운 맛과 달고 구수한 감자의 향을 내며 단백질, 회분, 당질, 칼슘, 비타민 B와 C, 나이아신 성분 등을 포함하고 식이섬유 함유율이 매우 높아 당뇨와 변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쑥꽃차는 피를 맑게 해주어 콜레스테롤 및 노폐물을 제거하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쑥의 강력한 항염 작용이 감기는 물론 기관지염, 천식, 폐결핵 예방에 도움을 준다.
국화의 향기와 풀냄새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의 국화차는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한 눈과 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머리를 가볍게 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켜준다.
매일 오후 2시 반부터 5시까지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에도 플라워 티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가격 플라워 티 각 1만6000원, 애프터눈 티 세트 1인당 3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