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난티 클럽 서울,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오는 53일 전 세계 97개국에서 방영되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자리잡은 라바와 함께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를 선보인다.

 

유명산 산자락의 기운을 받으며 또래 친구들과의 단체 놀이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라바 운동회, 디스크 골프 클래스, 카트 투어, 보물찾기 등 다양하게 선보이며 저녁에는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즐기는 뷔페로 7코너가 준비된다.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는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저녁 8시까지 저녁식사로 마무리 되는 종일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체력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는 자기소개와 팀 선정, 라바 영상 시청으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점심식사 후 라바 운동회로 이어진다. 라바 운동회는 팀 대항으로 라바 탱탱볼 굴리기, 흑 백 뒤집기, 라바 대형 풍선 만들기, 팀별 장기자랑으로 준비했으며 운동회 이후엔 스낵타임을 갖는다. 휴식 후엔 전문강사에게 배우는 디스크 골프 클래스를 진행한다. 플라잉 디스크 룰, 자세, 그립법 등 기본 지식과 함께 팀 별 멀리던지기 대회를 열며 마지막으로 카트 투어팀, 보물 찾기팀으로 나뉘어 4명이 1조가 되어 카트를 타고 맥퀸즈 코스를 감상하는 카트투어와 글램핑 존에 숨겨진 총 15개의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가장 많은 보물을 찾는 1, 2, 3등 어린이에게는 라바 상품을 증정한다.

 

저녁에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즐기는 7코너 뷔페가 마련되며 신 메뉴인 데판야끼, 츄하스코, BBQ를 선보인다. 라바 키즈 운동회@아난티는 1인당 16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에겐 라바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