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알로앤루 유모차와 함께하는 즐거운 에버랜드 나들이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는 에버랜드에 대여용 유모차 2000대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알로앤루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 에버랜드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3년간 에버랜드 이용객을 위한 대여 유모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버랜드 입구 쪽 손님 서비스 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특히 에버랜드에 제공한 대여용 유모차는 알로앤루 고급 사양의 유모차로, 3단계 풀차양, 2단계 조절 등받이, 360도 회전이 가능한 앞바퀴, 발받이 조절, 스탠딩 접이가 용이한 제품으로 실용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

 

알로앤루 담당자는 실용적인 기능과 안전성을 갖춘 알로앤루의 유모차는 짐이 많고 장시간 야외에 머물러야 하는 놀이동산 방문 가족의 불편함을 덜어줘 즐거운 나들이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앞으로도 알로앤루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알로앤루는 최근 추사랑을 모델로 발탁, ‘Love is Fun 캠페인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4월 중순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영상과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