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여의도·서초지점서 투자설명회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은 여의도 본사와 서초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부증권 을지로금융센터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여의도 동부증권 본사(여의도역 5번 출구) 지하 대강당에서 무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며, ‘유망 종목 발굴 기법 공개와 자동매매 시스템 소개’라는 주제로 모두넷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셀트리온, 컴투스, SK하이닉스 등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종목에 대한 분석과 전망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서초지점도 이날 오후 4시부터 해당 지점(교대역 8번 출구)에서 ‘KODEX레버리지로 월 3% 수익내기와 급등주 공략법’이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가진다.

'KODEX레버리지로 월 3% 수익내기'는 서초지점 유지헌 과장이 진행하고 젬백스, 녹십자셀 등 급등주 공략법에 대해서는 이상준 차트전문가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을지로금융센터(02-778-3776)와 서초지점(02-597-9013)으로 각각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