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패밀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는 51일부터 31일까지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다운 쪽빛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남해로 소풍을 떠나는 콘트로 리조트 안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세심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발코니가 있는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및 조식 뷔페, 브리즈 디너 3코스, 더 스파 무료입장권과 원예 예술촌 할인입장권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옵션으로 디너 칵테일 또는 키즈 메뉴 중 원하는 사항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말 숙박 고객에게는 키즈 액티비티 1회 이용권이 보너스 혜택으로 제공되며 원할 경우 디너 세트를 주말 특선 뷔페로도 즐길 수 있다.

 

힐튼 남해는 따스한 남해의 날씨를 고려해 51일부로 야외 수영장를 개장하는 한편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놀이 공간인 키즈 파라다이스도 열어두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패밀리 패키지 가격 2인 기준 주중 32만원부터.

 

가족이 많이 찾는 주말과 황금 연휴 기간인 52~5일 동안에는 더욱 즐겁고 알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키즈 액티비티와 어린이날 특선 뷔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메인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인 브리즈에서는 아이들의 영양과 취향을 고려해 만든 다양한 키즈 메뉴와 이유식을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힐튼 남해의 키즈 액티비티는 일일 평균 2~4회 진행되며 독일의 동화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놀이 교구로 알려진 칼라판트와 매직 풍선, 골판지 공예 등의 신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