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KB스마톡 HTS 활용법' 세미나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이 'KB스마톡 HTS 활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B스마톡 HTS 활용법(조건검색, StopLoss, 호가주문, 챠트)'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KB투자증권 프리미엄컨설팅팀이 강사로 나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화면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 801호 PC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KB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m) 및 HTS, 또는 고객만족센터(1599-70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