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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신규 고객 웰컴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신규 고객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투자증권 제휴 은행에서 주민등록번호 기준 최초로 증권연계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것이다.

먼저 오는 7월 31일까지 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신규고객 중 1명에게 300만원 여행상품권, 5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8월 31일까지 4개월 간 매월 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초 개설한 주식, 선물옵션계좌 각 1개에 대해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 동안 온라인 거래무료수수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상시 적용할 예정이다.

KB투자증권 은행연계증권계좌는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을 비롯해 우리은행, IBK, 한국씨티, SC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만족센터(1599-7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