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현 금융시황에 맞는 다양한 유망 금융투자 상품을 제시한 '2분기 유망 금융투자상품 찾기'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2분기 유망 금융투자상품 찾기'는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자산별 전망과 상품전략본부의 상품 애널리스트의 자산별 유망상품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2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선호 추천 자산은 유럽 주변국 주식 및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아지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신흥국 자산이며, 이 중 유럽 주식과 해외이머징 채권의 수익률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유망 금융투자 상품으로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와 브라질 채권, 인도, 인도네시아 ETF 및 아세안 펀드 등이 꼽혔다.
김정호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1분기에 이어 유럽 주변국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브라질 채권의 신용 등급 하락 이슈는 시장에 선반영 돼 금리와 환율 측면의 충격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국채수익률이 12%에 이르는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은 투자를 고려할 이유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