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2분기 유망 금융투자상품 찾기' 자료 발간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현 금융시황에 맞는 다양한 유망 금융투자 상품을 제시한 '2분기 유망 금융투자상품 찾기'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2분기 유망 금융투자상품 찾기'는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자산별 전망과 상품전략본부의 상품 애널리스트의 자산별 유망상품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2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선호 추천 자산은 유럽 주변국 주식 및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아지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신흥국 자산이며, 이 중 유럽 주식과 해외이머징 채권의 수익률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유망 금융투자 상품으로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와 브라질 채권, 인도, 인도네시아 ETF 및 아세안 펀드 등이 꼽혔다. 

김정호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1분기에 이어 유럽 주변국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브라질 채권의 신용 등급 하락 이슈는 시장에 선반영 돼 금리와 환율 측면의 충격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국채수익률이 12%에 이르는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은 투자를 고려할 이유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