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모두투어, 가이드북 시리즈 ‘Story M 오사카 편’ 발간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13번째 공식 가이드북 시리즈인 ‘Story M 오사카 편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Story M 오사카 편은 기존 2012년 버전에서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 됐으며 간사이 스루 패스, 도심 속 온천 정보, 오사카 시내 야경 포인트, 대표 쇼핑 리스트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여행 정보를 담았다.

 

또한 풍부한 먹거리로 유명한 오사카의 다양한 대표음식과 맛집, 가격과 지역별로 소개된 숙소, 오사카 여행을 완성시켜줄 다양한 쇼핑정보 등 폭 넓은 테마의 정보가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아울러 오사카 주변의 인기도시인 고베, 교토, 나라의 정보까지 담았으며 일본회화 및 부가정보를 포함하여 약 320p가 넘는 분량으로 증편됐다. 또한 지역별 상세지도 및 관광지를 따로 분류하여 자유여행객들이 주요관광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배가시켰다.

 

이번 ‘Story M 오사카편을 발간한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부서장은 일본은 짧은 비행시간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 볼거리 등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일찍부터 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며 특히 오사카는 식도락, 온천, 쇼핑 등 다양한 목적의 자유여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도시이다. 이에 오사카를 자유여행하는 여행객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는 2010년 상해를 시작으로 사이판, 발리, 동경 등 매년 인기지역에 관한 가이드북을 발간해오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세부 편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