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카라, 전속분쟁 종결

韓国ガールズグループ「KARA」の一部メンバーと所属事務所DSPメディアの間で専属契約問題が生じた「KARA」がグループ解散という最悪の事態を回避することになった。

  

DSPメディアは28日「『KARA』の一部メンバー側と異見を見せた問題に対して、異見を調整し、今日、合意書に判を押した」とし、「一部メンバーは専属契約無効訴訟を取下げ、『KARA』の解散という極端な事態は回避することになった」と明らかにした。

  

「KARA」の一部メンバー側は「メンバーらは、所属事務所に復帰する」と「日本のニューシングルのレコーディングにも参加する」と語った。
  

また、所属事務所との確執をもたらした条件に対して長時間協議を行い、詳細事項を合議した」、「『KARA』の活動を再開する」と明らかにした。

  

「KARA」は1月19日、一部メンバーが専属契約解除を通達し、所属事務所と確執をもたらして来たが、 3か月ぶりに合意点を見つけた。

  

この問題にもかかわらず「KARA」が12日に日本で発表した3rdシングル「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は、オリコン週間ランキングで見事1位を獲得し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세 멤버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과 소속사 DSP미디어 간 전속 계약 분쟁으로 진통을 겪은 5인조 그룹 카라가 팀 해체란 최악의 사태를 피하게 됐다.

 DSP미디어는 28일 "카라 세 멤버 측과 이견을 보였던 문제에 대해 이견을 조율하고 오늘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며 "세 멤버들은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취하할 것이며 카라 해체란 극단적인 사태는 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라 세 멤버 측은 "멤버들은 소속사로 복귀한다"며 "일본 새 싱글 녹음에도 세 멤버가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조건에 대해 오랜 시간 협의했고 세부사항에 합의했다"며 "카라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카라는 지난 1월 19일 세 멤버가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왔으나 3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찾게 됐다.

  

이 분쟁에도 불구하고 카라가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Jet Coas ter Love)'는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