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캠프라인, 클래식 스타일 캠핑화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캠프라인이 40주년를 맞아 클래식 스타일 캠핑화 오리건을 출시했다.

 

캠핑화 오리건은 신발 목 부분의 높이가 낮아 신고 벗기 편안한 패션 아웃도어 슈즈다. 또 신발 전체가 통가죽으로 만들어진 오리건은 착화감이 뛰어나 활동량이 많은 야외 캠핑에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울퉁불퉁한 산길에서 발을 보호해주고 방수 등 기능성 또한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플한 스타일에 금속 아일렛을 적용해 엔티크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오리건은 캠핑을 할 때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또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워 데일리 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 없다.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로 준비된 오리건은 일상 생활 속에서 청바지나 면바지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캠프라인 관계자는 캠핑족 1000만 시대로 불릴만큼 취미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트래킹을 하거나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는 등 운동량이 많은 캠핑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캠핑화를 신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