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동부증권은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특판RP 가입고객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복잡한 신고절차에 따른 부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외부 세무법인과 연계하여 신청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부증권은 특판RP 가입고객에게 ‘1+1 세무상담’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1 세무상담’은 특판RP 고객 본인은 물론 고객이 지명하는 1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전국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