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코스메 데코르테,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2014 ‘카프리 블루’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카프리 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AQMW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2014 ‘카프리 블루를 여름 시즌 동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코스메 데코르테 AQMW 라인의 아트 디렉터인 마르셸 원더스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남부의 카프리 섬에서 영감을 얻어 환상적인 바다 컬러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만 만날 수 있는 컬러 구성과 독특한 블루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해줄 AQMW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은 5종으로 구성됐다.

 

AQMW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푸른 바다 빛을 닮은 라이트 블루와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을 표현한 페일 옐로우가 조화를 이뤄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한다. 특히 미니멀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성을 높였다.

 

AQMW 립스틱은 핑크 베이지 톤의 기품 있는 컬러감으로 섬세한 골드 펄과 레드 펄이 어우러져 얼굴 전체에 화사한 느낌을 더해준다.

 

AQMW 루즈 밤은 콜라겐 배합으로 매끄럽고 윤기 있는 입술을 완성해준다. 마지막으로 AQMW 네일 에나멜은 시원하면서도 깊이 있는 블루 컬러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실버 컬러 두 종류로 선보여진다.


코스메 데코르테 브랜드 관계자는 “AQMW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은 기존에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패키지로 여름 한정 시즌에만 선보여져 매년 그 인기와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올해는 여름이면 사랑 받는 블루 컬러를 브랜드만의 가치를 담아 재해석해 선보인 것으로 여름철에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AQMW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은 오는 5, 백화점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